github contributions
github에는 contributions라고 하는 흥미로운 그래프가 있다.
자신이 github에서 얼마나 활동을 했냐에 따라서 작은 사각형이 채워져 1년의 개발결실을 가늠해볼 수 있다.
노드교과서를 쓰신 제로초(zeroCho)님의 github계정의 contribution은 꽉꽉 차있었다.
그에 비해 개발입문자인 난 초라한 수준..
그런데 2달쯤 전, 이 차트를 채워보자는 마음에 하루에 꼭 1번은 커밋을 했었다.
그러나, 칸이 채워지지 않아서 그냥 속으로
'repositories를 열어야만 차트가 채워지나보다...' 싶어서 유명한 개발자분의 깃헙차트를 확인해보니
나와 비슷하게 되어있는게 아닌가?
그래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갔었다.
지난 3주간 같은 레파지토리에 계속 커밋을 진행을 해서 새로 레파지토리를 팔 일이 없어서 그렇게 차트는 비워진채로 늘어만 갔다.
그런데 오늘 제로초님 깃헙을 확인해보니 contributions이 2천개를 넘어가는데 레파지토리는 40여개밖에 없는 것이 아닌가?
순간 아차 싶은 마음에 다시한번 확인해보았다.
분명히 12월 5일에도 커밋을 했는데 나의 contributions 차트는 구멍이 뻥뻥 뚤려있는게 아닌가?
너무 아까웠다.
해결법
Git을 설치했던 폴더나,
C드라이브의 Users의 개인폴더(admin)를 확인해보면 아래와 같이 .gitconfig파일이 있다.
해당 파일을 코드편집기로 열어보면 아래와 같이 구성이 되어있다.
이 안에 user쪽에 보면
name=@@@
email=@@@
이렇게 되어있는데 이부분을 본인의 깃헙계정내용과 일치 시켜줘야한다.
본인의 깃헙계정이름과 이메일은 깃헙 프로필에서 확인가능하다.
본인의 경우에는 name은 일치하는데
email이 쌩뚱맞게 name으로 썼던 'JeongJunHo94'@gmail.com와 같이 되어있었다.
해당 user정보를 수정후 gitconfig파일을 저장해준뒤,
테스트를 위해서 README.md파일을 커밋해보았다.
결과
정상적으로 차트가 채워졌다!
그동안 날린건 아깝지만.. 앞으로도 계속 꾸준히 채워나가야겠다.